구로구청

- 25일 오후 6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려

- MOU 체결 후 다문화가정 대상 오케스트라 공연

○ 오는 5월 출범하는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의 창설 준비를 위한 구로구와 문화체육관광부간의 MOU 체결식이 25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대신해 참가한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과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오케스트라 창설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 MOU 체결식 후에는 국내 다문화가정 600여명을 초청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시범공연도 진행됐다.

○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이 뜻을 모아 만드는 연합 오케스트라다. 정부에서 주최하며 구로구가 주관한다.

○ 5월24일 국립극장에서 창설공연을, 5월3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