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관내 경로당 순회하며 노인들 균형능력 평가…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

○ 구로구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낙상(넘어짐)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구로구는 24일 “체력저하로 인해 평형능력이 떨어지고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약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도 예측 평가와 함께 예방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구로구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0곳을 순회하며 노인들의 균형능력평가 등 넘어짐에 대한 예측평가를 진행한다.

○ 낙상 위험도 평가는 전문 운동지도사가 균형능력 및 운동치료 측정기를 활용해 예측하게 된다.

○ 예방 교육은 4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가량 진행된다. 구로구는 낙상 위험도 예측 평가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온 경로당 5곳을 선정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일단 경로당 5곳의 예방 교육 효과를 살펴 본 후 다른 경로당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