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성 대상증후군 대상자 영양상담 및 혈액검사로 관리
○ 구로구보건소가 대사증후군관리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을 실시한다.
○ 대사증후군이란 유전,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식, 약물남용 등으로 대사조절에 중요한 인슐린의 작용이 둔화되어 관상동맥질환, 뇌혈관 및 말초 신경질환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증가되는 것을 말한다.
○ 공복혈당이 100 이상, 고중성지방혈증 150 이상, HDL혈증 40 이하(남자)·50 이하(여자), 고혈압 130/85 이상, 중심성비만(허리둘레 : 90cm 이상(남), 85cm 이상(여))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는 사람이 대상자다.
○ 구로구보건소는 희망자를 신청 받아 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관리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대상자에게는 대사증후군 관리 수첩이 배부되며 질환에 대한 리플렛 제공 및 정기적인 보건교육이 실시된다.
○ 특히 보건소는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현재 본인의 복부비만 및 부위별 근육발달, 비만정도를 인식시키고 환자 스스로의 체중조절을 할 수 있도록 식생활센터에 연계, 운동처방을 실시하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은 흡연자는 금연클리닉에 연계할 예정이다.
○ 대상자는 2주에 1회씩 혈압 및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혈액검사(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당화혈색소) 및 허리둘레, 프래밍함스코아(10년 후 관상동맥질환예측도 조사)는 6개월 간격으로 받아야 한다.
○ 특히 보건소는 직장생활로 주중에 보건소를 찾을 수 없는 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상증후군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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