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696 작성일 2009년 01월 06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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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지구 광역개발! 도시기반시설 구축 효과 ‘톡톡’ [2009.1.5]

- 경서지구 관통하는 20m 신설도로 개설 확정돼

- 정비구역들 일정부분 땅 모아 1만㎡ 공원 건설

- 7, 8 정비구역은 합병돼 하나로 개발키로 변경

○ 전국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구로구의 광역개발이 ‘도시기반시설 구축’이라는 광역개발 특유의 효과를 톡톡히 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구로구는 6일 “경서지구 광역개발 지역을 관통하는 20m의 신설도로를 만드는 계획이 최근 서울시에서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 ‘경서지구 광역개발’이란 구로구가 개봉1동, 고척1, 2동 일대 65만6000㎡에 대한 광역개발을 추진하면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역 개발이라는 뜻으로 붙인 사업명이다.

○ 이 일대는 당초 재건축(10개), 재개발(3개)로 진행되는 13개의 정비구역과 9개의 관리구역(자율정비 4곳, 존치 5곳)으로 나눠져 있었으나 구로구가 개별 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광역개발’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신설되는 20m 도로는 경서2, 5, 6, 7, 8, 9, 10구역 등 대부분의 경서지구를 인접해 만들어지게 된다.

○ 이 곳에는 기존 일부 구간에만 6m의 도로가 존재했으나 경서지구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20m 도로 계획이 이뤄졌다.

○ 도로와 함께 도시기반시설의 또 하나의 축인 공원도 들어선다.

○ 경서 1, 2, 3 구역에 인접해 만들어 지는 공원의 넓이는 약 1만㎡다. 특히 이 공원은 경서 1, 2구역의 땅을 조금씩 모아 만들어져 광역개발의 이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도로 개설과 공원 조성 모두 광역개발이라는 밑그림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다”면서 “개별적인 개발이 추진되었을 경우에는 각각의 정비구역 내에서만 개발
그림이 그려져 이런 결과가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또한 서울시는 두 개의 재건축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되던 경서 7, 8구역을 광역개발의 의미를 인정해 ‘개봉 제3재건축지역’으로 통합개발토록 했다.

○ 현재까지 경서지구의 개발은 1구역이 지난해 11월 14일자로 사업시행인가가 났으며 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및 시공자 선정이 완료됐다. 3구역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정비구역지정 고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7, 8구역은 구역확장 기본계획변경이 완료되어 정비구역지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10구역은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용역이 발주되었고, 12구역(고척4재개발)은 정비구역지정신청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이며, 13구역(고척3재개발)은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 4, 5, 6, 9, 11지역도 향후 정비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밟아 개발이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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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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