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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소년 사진 워크숍 ‘카메라메라’ 열어 [2008.12.30] | |
- 1월 중 4차례 진행…촬영한 사진들은 사진첩으로 발간 ○ 구로구가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진 워크숍 ‘카메라메라’ 행사를 개최한다. ○ 구로구는 31일 “저소득 청소년들이 카메라의 앵글을 통해 세상을 밝게 보는 시각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진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1월 중 6일, 9일, 14일, 21일 4차례에 걸쳐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소강당에서 열리며 구로구 지역 아동센터 10개 기관의 저소득 아동 4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 워크숍의 교육은 제1회 충무로국제영화제 조형작업 등을 진행했던 ‘도우리’가 맡았다. ○ 워크숍 동안 청소년들은 카메라와 촬영법에 대한 기본 과정을 배우게 되며 야외 사진촬영 시간도 갖는다. 워크숍 기간에 촬영된 작품들은 사진첩으로 발간도 된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경우 또래의 친구들과는 달리 디지털카메라, 디카폰 등의 고가 전자제품을 구입하기가 어렵다”며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속의 아픔들이 씻겨지고 세상에 대한 긍정의 빛을 바라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이번 워크숍은 구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최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카메라메라’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 구로문화재단은 저소득 계층의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이주민 여성 대상 연극놀이 ‘한국에서의 하루’와 노인 대상 인형극 교육프로그램 ‘느티나무 인형극 학교’도 진행한 바 있다. ○ 문의) 구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2029-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