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404 작성일 2008년 12월 10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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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죽음을 준비하라” [2008.12.09]

- 구로구, 23일까지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교실’ 5차례 열어

- 버킷리스트-유언장 등 작성, 유언과 상속 등 법적인 이론교육도 실시

○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합니다.”

○ 구로구가 죽음을 테마로 한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구로구는 9일부터 23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이색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강좌는 ▲제1강 죽음준비 교육의 의미와 필요성-나의 버킷리스트 만들기(유경 웰다잉 전문강사) ▲제2강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죽음의 모습(정현채 서울대병원 전문의) ▲제3강 법적인 준비-유언과 상속(송기원 변호사) ▲제4강 품위있는 노년을 위한 여정(김동배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제5강 죽음준비의 항목들 및 유언장 작성(유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웰다잉 교육이 자살예방 등을 위해 보편화 되어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설다”면서 “죽음을 두렵게만 여기고 금기시하기보다는 죽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기쁨을 깨닫자는 것이 이번 교육을 준비한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 이색적인 것은 대부분 40~60대인 신청자 사이에 20~30대의 젊은이들도 끼여 있다는 점이다.

○ 박영란(여․27․신도림동)씨는 “죽는 것에는 순서가 없고 내가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데 미리 준비를 하고 싶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 김필재(29․구로5동)씨도 “죽음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웰다잉 준비교실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 2명의 20대 지원자 외에 30대 2명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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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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