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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제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2007.08.24] | |
- 구로구 사이버정책토론방 오픈 1년새 2000여건 의견 도출…구민 제안 정책으로 이어져 ○ 보건소 홈페이지에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참고할 식단을 제공하는 ‘식단제공 사이트’개설 - 7월 홈페이지 개편시 개설 완료. ○ 구로구가 운영하는 사이버정책토론방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이버정책토론방이란 이름처럼 인터넷상으로 운영되는 토론방으로, 2006년 9월 문을 연후 구로구와 구민들의 의사소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 올해는 건강도시 실현방안(1월), 문화구로 실천방안(2월), 지역복지 향상방안(3월), 교통문제 해결방안(4월), 푸른 구로 가꾸기 방안(5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방안(6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현재는 밝고 역동적인 YOUTH GURO 만들기(7~8월)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오픈 이후 올 6월까지 10개월 동안 개진된 의견은 1986건, 의견 조회 수만 총 20만6440건에 달한다. ○ 사이버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 중 아이디어는 좋으나 예산이 많이 드는 의견은 현실에 맞게 수정되기도 한다. ○ 문화구로 실현방안의 주제로 펼쳐진 토론에서 구로1동에 도서관을 건립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예산이 많이 들어 추진이 어려웠다. 구는 고심 끝에 구로1동 소재 구일고등학교와 협의, 구일고등학교 도서관을 개방하여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 사이버정책토론방에 참여한 구민들은 본인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영광은 물론, 짭짤한(?) 부상까지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입을 모은다. 의견에 참신성과 실현가능성에 따라 수상자에게는 2만~1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 구로구 관계자는 “사이버정책토론방에서 나온 의견이 바로 정책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질 정도로 참신한 의견이 많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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