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1120 작성일 2007년 08월 24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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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체육-문화의 메카로 뜬다! [2007.08.23]

- 구로구-서울시, 5만7,261㎡에 야구장-공연장-문화센터-공원 등 건설 확정
- 토지보상 절차 거쳐 내년 9월 공사 착공…2010년 3월에 모습 드러낼 듯

○ 구로구 고척동이 체육-문화의 메카로 변신한다.

○ 구로구는 24일 “고척동 63-6번지 일대 5만7,261㎡에 대한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면서 “야구장, 공연장, 문화센터, 가족공원 등을 갖춘 문화체육 콤플렉스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내년 9월 공사에 들어가게 되며 2010년 3월 완공 예정이다.

○ 문화체육 콤플렉스가 완공되면 그동안 ‘체육-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서울 서남권 지역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 철거 예정인 동대문야구장을 대신하게 될 고척동 야구장은 2만1,800㎡의 부지에 관람석 2만석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국제경기도 치를 수 있는 경기장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프 돔구장으로 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야구장의 지하에는 25m 7개 레인을 갖춘 유아용 수영장과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헬스장도 들어선다.

○ 사업부지 남서측 1만8,352㎡에 들어서는 문화시설도 눈길을 끈다. 문화시설에는 심포니 공연이 가능한 1,2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자리잡게 된다. 무용, 연극 공연을 할 수 있는 35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영화관 2개도 만들어진다. 문화시설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업부지 북동측 3,306㎡에는 전시관, 체험관, 교육관 등을 갖춘 문화센터가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구로구에서 문화센터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2만6,000㎡ 부지에 만들어지는 가족공원은 사업부지 내 체육시설, 문화시설, 문화센터 등 각종 시설물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이뤄내는 복합공원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 해결해야 될 과제도 있다.

○ 인근 전철역인 구일역 환경 개선과 함께 구일역에서 콤플렉스를 이어주는 도보접근로의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경인로에서 콤플렉스로 정체 없이 연결되는 교통시스템 확보도 필수 해결과제다.

○ 구로구는 이에 대해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일역에서 사업부지로의 보행접근로를 만들고 완화차선 설치, 일방통행로 지정 등의 교통흐름 체계를 개선해 경인로에서 사업부지로의 접근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영등포 교정시설의 이전 확정으로 대대적인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고척동. 그 일대가 ‘문화체육 콤플렉스’라는 날개까지 달아 화려한 비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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