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775 작성일 2007년 08월 23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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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 녹색을 입힌다”[2007.08.22]

- 구로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생활원예 및 실내녹화 강좌
- 항동 수목원 조성, 길거리 미니수목원 가꾸기 사업 등도 눈길

○ “공단에서 디지털로, 디지털에서 자연으로!”

○ 굴뚝 공단지역의 상징에서 첨단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구가 녹색 덧입히기에 나섰다.

○ 구로구는 23일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동사무소와 구청 등에서 생활원예 및 실내녹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강좌는 ‘그린 구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자연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 ‘디지털’ ‘세계화’ ‘그린’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 행정력을 집중해 온 구로구는 ‘디지털’과 ‘세계화’가 많이 부각되면서 구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자연친화’가 상대적으로 묻혀버리지 않나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 구로구는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서울의 서남권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에서 농촌으로 이어지는 경계지역이다.

○ 구로구는 이런 이점을 이용해 서울시와 함께 항동에 100,809㎡ 크기의 수목원 조성사업도 벌이고 있다. 현재 토지 보상 중이며 40% 정도 진행됐다. 구로구는 “서울시에서 예산확보가 되고 내년에 보상절차가 마무리 되면 2009년에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마을마다 작은 소공원을 가꾸는 사업과 함께 길거리 미니 수목원 조성사업도 눈길을 끈다. 길거리 미니 수목원 조성사업은 보행도로의 가장자리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수목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 생활원예 및 실내녹화 강좌는 이런 대형사업과 병행해 주민들도 ‘푸른 구로 가꾸기’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로 실시되는 것이다.

○ 구로구는 이를 위해 27일부터 관내 8개 동사무소와 구청에서 총 10차례의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내용은 ‘관엽식물 및 수생식물을 이용한 수경재배’, ‘테라리움(유리병정원)’, ‘걸이용 화분’, ‘접시정원’, ‘실내녹화’ 등이다.

○ 구로구는 동사무소의 강의는 비좁은 여건을 감안해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구청 강의는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 구로구는 “푸른 구로 가꾸기에 적극적인 주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원예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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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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