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908 작성일 2007년 08월 22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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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歸韓)동포''들의 귀한 선행[2007.08.21]

- 구로6동 귀한동포들 깔끔이봉사단 창단해 동네 청소 앞장
 
○ 중국동포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적을 회복한 ‘귀한(歸韓)동포’들이 사회봉사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 구로구는 22일 “귀한동포 100여명이 26일 구로6동 동구로 초등학교 강당에 모여 깔끔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발대식은 귀한동포들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봉사활동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모아 열리게 됐다. 그동안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힘이 들어 봉사활동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작은 봉사라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구로6동에 거주하는 귀한동포들이 주축이 돼 ‘어떤 봉사를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고 깔끔이봉사단 창단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 이날 발대식에는 귀한동포 뿐만 아니라 구로6동 주민 깔끔이봉사단 150여명도 참가해 이들을 축하한다.

○ 구로구청과 구로6동사무소는 이들의 귀한 마음에 화답하는 뜻으로 쓰레기봉투, 빗자루, 쓰레받기 등 청소용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 귀한동포 깔끔이봉사단은 앞으로 3개조로 나눠 매 주 한 차례 동네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 현재 구로구에는 20,000여명에 달하는 중국동포가 있고 그 중 5,000여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에 깔끔이봉사단 창단을 주도한 구로6동에는 500여명의 귀한동포가 살고 있다.

○ 귀한동포는 이름이 한국호적이나 제적등본에 남아있는 동포1세,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동포2세가 법무부에 국적회복을 신청해 인정받은 이들이다.

○ 올해 2월에는 귀한동포연합회총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을 발급받고 귀한동포들의 적응을 위한 교육사업, 한-중 문화교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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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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