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988 작성일 2007년 08월 01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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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비만 관리비용 지원” [2007.07.31]

 - 구로구, 비만지수 20% 이상 초등학생들에게 일정액 보조하는 바우처사업 실시 
   
○ 구로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아동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비만 관리비용의 일정액을 보조해 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 구로구는 1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비만 퇴치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비만 관리서비스(바우처사업)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아동비만 관리서비스’란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표준형 사업으로 정해 자치구가 원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구로구는 이 제도가 구가 지향하는 아동비만 관리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결정했다.   

○ 관리서비스는 비만지수 20% 이상인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아동 및 부모에 대해 운동처방 및 지도, 영양 교육, 각종 정보 제공 등을 해주게 된다. 아동비만지수는 ‘(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100’의 공식으로 산출한다.

○ 구로구는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초등학생에게 1인당 월 40,000원에 해당하는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 초등학생들의 비만 관리는 대행 사업체인 에버케어와 국민체력센터에서 맡는다.

○ 에버케어는 월 2회(회당 2시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양처방, 식습관 관리 등을 해준다. 월 비용은 50,000원으로 본인 부담비용이 10,000원이다.

○ 국민체력센터는 주 3회(회당 1시간) 운동 및 건강관리, 체력측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월 비용은 78,000원으로 본인 부담비용은 38,000원이다.

○ 서비스 대상자는 이 두 가지 프로그램 중 본인에게 맡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 구로구는 “관내 23개 초등학교 학생 28,000여명 중 약 3,000여명이 아동비만에 해당한다”면서 “예산 범위 내에서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등학생 수는 1,500여명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구로구는 아동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복합 성인병 증세인 ‘어린이 대사증후군’ 코호트 측정(집단추적연구)에 나서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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