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985 작성일 2007년 07월 31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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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문화재단출범[2007.07.30]

○ 구로구의 문화사업을 주도할 구로문화재단이 1일 출범한다.

○ 구로구는 “지난 13일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의 설립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면서 “1일 재단이 공식 출범하게 되고 그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열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 구로구가 문화재단을 만드는 이유는 11월 완공될 문화예술회관의 운영 때문이다.

○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구로구는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해 왔고 오는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공사가 시작된 문화예술회관은 25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3년5개월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연면적 8,799.78㎡(2,666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는 문화예술회관에는 611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 구로구는 문화예술회관 완공을 앞두고 올해 초 운영방법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고 전문가 조언과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구로문화재단’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 구로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구로구 문화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구로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15일 공포했다.

○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문화재단의 역할은 ‘구로구의회의사당 및 문화예술회관의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 ‘문화예술 관계 자료의 수집-관리 및 조사연구’, ‘문화예술의 국내외 교류사업’, ‘기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구로구청장이 위탁하는 사업’ 등이다.

○ 이사장은 구로구청장이 맡게 되며 상임이사 1인,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포함한 15인 이내의 이사, 감사 2인의 임원진이 구성된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타 자치구 벤치마킹을 비롯해 다양한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비영리 문화재단 출범을 통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 불모지’라는 평가를 받았던 구로구는 재단이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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