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1106 작성일 2007년 07월 24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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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팎에 방범시스템 설치! 그린파킹 안전 “이상무”[2007.07.23]

- 주민들 불안감 해소위해 전국 처음으로 무인자가방범시스템 무료 설치
- 불법침입자 발생하면 집주인 등 4명에게 핸드폰으로 침입자 사진 전송  
 
○ “OOO님 침입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확인하시겠습니까?”
  집 주인에게 전해온 불법침입자 발생 알림 문자. 주인이 ‘확인’을 누르면 침입자의 사진이 핸드폰으로 전송된다. 집에서는 사이렌이 울리고 집주인은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한다.

○ 구로구가 24일 그린파킹 사업을 시행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 선보인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의 체계다.

○ 구로구는 이웃간의 벽을 허물고 주차장과 쉼터를 확보하는 그린파킹 사업의 확장을 위해 구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방범시스템을 지원키로 했다.

○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집 내부에 설치되는 방범시스템이다. 외부의 감시카메라와 CCTV 녹화 안내판뿐만 아니라 집 내부에도 보안장치가 마련됐다.

○ 이 방범시스템은 구로구가 사업시행업체와 머리를 맞대고 직접 개발한 첨단 기계다. 가옥 내로 불법침입자가 발생하면 사이렌을 울리고 침입자의 사진을 찍어 집주인을 비롯해 이미 입력되어 있는 4명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전송한다. 사진 파일을 저장해 사후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확인도 가능하다.

○ 외부카메라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부카메라는 담장을 허문 공간에 대해 보안 및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역시 사진파일이 저장돼 사후 확인이 가능하다. 

○ 구로구는 “그린파킹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주민 대부분의  이유가 안전문제다”면서 “집 안팎으로 설치하는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이 이런 불안함을 완전히 제거시켜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 구로구는 이를 위해 24일 개봉3동 1가구를 비롯해 관내 총 5가구에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을 설치했다.

○ 구로구 박용인 주차혁신팀장은 “올해 총 400가구에 대한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사업이 진행되는 모든 가구에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 구로구는 2005년 377가옥에 주차장 673면, 지난해 340가옥에 637면의 주차장    을 건설하며 2년 연속 그린파킹 서울시 최우수구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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