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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2월 10일 08시 17분 20초
노인일자리 1360개 만든다 [2010.2.9] | |
○ 구로구가 노인일자리 1360개를 만든다.<br /> <br /> ○ 구로구는 10일 “경기불황에 따른 고용, 후원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 노인의 생활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r /> <br /> ○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노인인구가 구로구 전체 인구의 8.7%나 차지하는 점도 구로구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다.<br /> <br /> ○ 일자리의 종류는 공익형(1065명), 복지형(272명), 교육형(23명) 세 가지. <br /> <br /> ○ 공익형에는 거리환경깔끔이, 꿈나무 안전지킴이, 불법첨지류 제거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구로사랑 질서지킴이 등이 있으며 복지형에는 실버맞춤급식사업단, 경노당 노-노케어, 늘푸른웰빙사업단, 의료나눔네트워크 사업 등이 있다. 교육형에는 1-3세대 통합프로그램, 노-노 교육강사 파견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br /> <br /> ○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예산 21억1000만원이 투입돼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근무시간은 월 36~48시간이며 1인당 20만원 이내의 보수가 지급된다.<br /> <br /> ○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정부 부처에서 추진 중인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마감은 12일까지이며 각 동 주민센터나 수행기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경기불안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소득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br /> <br /> ○ 구로구는 경비절감, 직원기부금 등으로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실시하는 청년인턴 사업을 비롯해 희망근로사업, 자활근로사업 등을 통해 올해 1만3000여개 이상의 일자<br /> 리를 만들 계획이다. <br /> <br /> ○ 문의) 구로구청 가족복지과 860-2825.<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