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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제도가 되면 안되죠” [2008.10.31] | |
- 구로구, 시민불편살피미 활성화 위해 대대적인 홍보 펼쳐 - 냉장고 부착패드, 통장교육, 현수막 이용 주민알리기 나서 ○ “좋은 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는 없잖아요.” ○ 공무원 97% : 시민 3%. ‘시민불편살피미’에 올라오는 글의 비율이다. ○ 구로구가 ‘시민불편살피미’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 구로구는 3일 “주민들 스스로 불편사항을 개선해 갈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지만 그 내용을 몰라서 사용치 못하는 주민들이 너무 많다”면서 “훌륭한 제도를 살리기 위해 ‘시민불편살피미’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알리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시민불편살피미’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9월 도입한 제도다. 불편사항을 겪거나 알게 된 주민이나 공무원이 온라인 홈페이지로 들어가 ▲안전분야 : 시민안전위해, 소방안전 ▲도시환경 : 환경오염, 도시미관저해 ▲시민생활 : 시민생활불편, 여성불편 ▲기타 : 공원-한강, 관광-복지 등 해당 분야에 지적사항을 남겨두면 담당 기관이 나서 개선하게 된다. ○ 예전에 공무원들만을 대상으로 ‘환경순찰 견문보고’라는 제도로 운영하던 것을 주민들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 구로구는 ‘시민불편살피미’ 제도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하고 있다. ○ 관내 버스정류장에 ‘시민불편살피미’의 취지와 홈페이지(guro.go.kr->시민불편살피미 배너 클릭)에 대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각종 다중시설에도 동일한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각 가정에도 전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냉장고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문구 패드도 배포하고 있다. ○ 통장 교육을 통한 홍보는 기본이고 구 소식지, 디지털뉴스, 현수막, 홈페이지, SMS 등 가능한 모든 매체를 동원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한번만 홈페이지를 찾아 지적해주면 그 불편함이 사라진다”면서 “주민들이 많은 이용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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