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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통일관 개관, 음악-음식-퀴즈의 통일축제 열려 [2008.10.28] | |
- 구로구 소재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통일전시관 ‘서울통일관’으로 지정 - 전시관, 통일세미나, 워크숍, 통일교육 담당 … 29일 개관식 이어 31일까지 통일축제 ○ 서울 첫 통일관이 구로구에 들어선다. ○ 구로구는 “1000만 시민의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통일관이 구로의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 들어섰다”며 “이를 기념해 2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북한의 음식과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통일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 통일관은 통일에 대비하여 국민에게 북한실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며,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지정한다. ○ 서울통일관으로 지정된 곳은 구로구 궁골길에 위치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서서울생활과학고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통일도서 1만7500여권을 소장한 이곳 도서관이 지난 4월 통일관련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 통일관으로 지정된 곳은 통일도서관 1층과 지하 1층의 청파관. ○ 통일관은 전국에 총 12개 정도 있으며, 서울에서는 구로가 최초다. ○ 리모델링을 통해 29일 개관하는 서울통일관(1188㎡)은 1층은 자료실과 도서관이, 지하 ○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1․3․5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이며, 공휴일과 2․4주 토요일은 휴관한다. 단체관람은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특히 통일전시관 개관을 기념, 31일까지 북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통일축제가 펼쳐진다. ○ 29일에는 개관식이, 30일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청소년 통일퀴즈왕 선발대회’가, 31일에는 남북음악인이 출현하는 ‘통일음악회’가 개최된다.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젊은 세대들은 안보와 통일을 낯설어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통일은 우리의 숙원이자 염원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통일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명품교육구로답게 정규교육뿐 아니라 특화교육을 실시하는 서울통일관이 구로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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