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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96 작성일 2020년 08월 03일 16시 28분 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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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센터 조사결과 이상 無, 유충발생 외부요인에 의한 것, ISO 22000 적용 위생 관리 철저, 수돗물 유충 향후 대책발표
정수센터 조사결과 이상 無, 유충발생 외부요인에 의한 것, ISO 22000 적용 위생 관리 철저, 수돗물 유충 향후 대책발표 상수도사업본부는 7. 28.(화) 기자설명회를 열고 전문가 중심의 『민·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의 입상 활성탄지를 포함한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인천과 달리 모두 밀폐형이며, 방충망과 벌레 유입방지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16년부터 도입한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위생관리기준을 충족해 활성탄지의 내·외부 환경 모두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는 것이 조사단의 점검 의견이었습니다. 7월 14일(화)부터 26일(일)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로 접수된 유충 민원은 모두 73건이며,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의 실물 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생물종 분석을 의뢰하여 26일(일)까지 확인된 유충 시료는 15점입니다. 수돗물 유충 신고로 채수한 수돗물 중 서울물연구원이 정밀 분석을 완료한 건에 특이사항이 발견된 건은 없었습니다. 이중 깔따구류로 확인된 유충은 단 한 점도 없었고 가장 많이 발견된 것은 나방파리류, 지렁이류로 수돗물과 구관한 유충들이었습니다. 유충을 발견한 민원인의 욕실에서 나방파리 성체가 발견된 경우가 많았고, 주변 환경 조사 결과 저수조(물탱크) 위생상태가 깨끗하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은 흔적이 발견되어 저수조의 관리주체인 개인의 관리 소홀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 수돗물의 안전은 확인됐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정수센터 입상 활성탄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합니다. 정수센터마다 두 명씩 배치되어있는 전문연구사로 하여금 수시로 입상 활성탄의 시료를 채취하여 유충 유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둘째,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관망관리에 적용하고, 상수도 전문 인력을 확충해 환경오염과 고도화된 정수처리 과정 운영을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현장 전담인력 확보를 위해 ‘기업행정·수도토목’상수도 직류(’07년 폐지)를 부활시키고, 상수도 전문관을 신설 운영하여 상수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충 민원 발생 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상수도 공무원, 전문연구사, 해충퇴치 민간 전문가 등으로 조사인력을 구성하여 옥내수도관, 샤워기, 배수구, 저수조(물탱크) 등을 조사해 유충 유입 경로를 밝힐 계획입니다.
작성자 김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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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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