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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년 05월 10일 18시 04분 52초
|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웃 돌봄 체계 마련 프로젝트 따뜻한 우리동네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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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및 문제점 | 1. 민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필요 매년 가족, 이웃과 단절되어 생활고, 외로움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웃이 발생 →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필요 2. 개인주의 확산으로 주민 간 의사소통 단절 및 갈등 심화 더불어 살아가려는 태도로 서로를 돕고 상부상조하는 이웃관계 필요 * 우리 동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지적 장애 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습니다. 어르신은 다리를 다친 후 집밖을 나오지 못하고, 사고로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아들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인 남성 2명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작은 지하방에서는 TV 소리만 들리고, 사람의 온기는 느낄 수 없습니다. 한파와 무더위를 맨살로 견뎌내는 아버지와 아들은 몇 년 째 집세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쓰레기와 짐더미가 쌓여있는 방 한 켠에 앉아 동네 교회에서 전해준 쌀로 끼니를 떼웁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헤아려야 하지만 법정 복지대상에서 비껴난 이웃들의 눈물까지 닦아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민관협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은 지역 주민, 단체, 복지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주민이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관과 함께 어려움 해결에 발 벗고 나섬으로써 공동체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사회적 약자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길 바랍니다. |
| 개선방안 | 1) 모든 연령층이 쉽고 빠르게 후원을 할 수 있는 체계 마련! 기존의 후원방식(후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약정서 신청 등 긴 행정절차 필요, 주로 후원품 보다 후원금이 대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참여자가 제한 될 수 있음)의 변화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를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층(수입이 없는 아동도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전달할 수 있음)이 참여가 가능함. 2) 민관의 인력을 지역통장으로 대체함으로써 시간 및 비용 절약! 대부분의 복지관에 사례관리팀 인원이 2명~3명인 반면 지역의 크기 및 인구를 고려하였을 때 사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이에 지역통장을 조직화 하여 사례관리사가 방문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 방문을 함으로써 위기가정 및 사각지대 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우산의 절대적인 크기를 늘릴 수 있음. 3) 사회복지사가 주민을 돕는 패러다임에서 주민이 주민을 돕는 패러다임의 전환 기존에 사회복지적인 관점에서 사회복지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을 하였다면, 위의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도울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특징을 찾아 볼 수 있음. 즉 주민이 후원한 물품이 주민에게 전달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움을 받는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음. 주민이 주민을 돕는 체계가 확대되어진다면, 따뜻한 지역사회로 변화될 수 있음. |
| 기대효과 | 1.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역주민들의 관심 구축 및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 2.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이 필요한 이웃 발굴 및 지지체계 마련 3. 정기적인 조직 활동을 통한 주민 주체성 향상 및 이웃 관계망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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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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