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제안

조회수 574 작성일 2008년 09월 06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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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통합 및 이용 방법 개선 요망

1. 구로구에는 각 동사무소 마다 문고가 있습니다.  통합도서관으로 지혜의 등대이지요. 동사무소에서 받은 도서 대출등은 뒤편에 "대출증 하나로 구로구 25개 도서관 및 문고 이용이 가능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고척이나 구로같은 도서관에서는 이런 글귀와는 달리 새로운 대출증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동사무소 문고와 구로구 내의 도서관 사이에 연계가 되어 있지 않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00도서관에 가서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은 대출증을 가지고 책을 대출하려고 했다가 담당자에게서 아주 험한 꼴을 당했습니다. 처음 이용하는 입장이고 대출증에 적혀 있는 대로 도서관에서도 대출되는 줄 알고 대출하려고 했더니 대출증이 없으면 안 되고, 동사무소에서 받은 대출증은 도서관과 관계없다고 하더군요. 이해를 위해 설명해 주기 보다는 ''''도서관에서 책 대출하는 법도 모르냐?"는 말투 였습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이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나쁘긴 했지만, 처음 이용하는 입장이라 잠자코 듣고 있었습니다.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하단의 복지행정 분야에 지혜의 등대가 있지만, 도서관 공무원들에게는 구로구의 동사무서 문고일 뿐인 것 같습니다. 같은 구에 있는 도서관 이용에 대출증이 동사무소 문고, 00도서관, 00도서관 3개(저의 경우이지만, 여러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이보다 많은 대출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겁니다.)나 각각 있어야 한다는 것은 종이낭비에 코팅비 낭비 등 행정 낭비일 것 같습니다. 구로구 내 지혜의 등대로 알려진 동사무소 문고와 관내 도서관 이용시 하나의 대출증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도록 통합 대출증으로 일원화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2. 이용방법의 개선입니다. 사람들은 통상 지갑에 신분증을 비롯하여 카드, 현금등으로 인해 두툼합니다. 하지만 책을 빌리러 갈 때 대출증은 필수 이지만 가끔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레포트 준비로 인해 버스를 타고 관내 00도서관을 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급하게 친구로부터 연락받은 내용이고 책을 사기에는 부담이 되어 빌리기 위해 00도서관으로 갔지요. 가서 지갑을 열어보니 대출증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버스 두번이나 타고 20여분을 왔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출증이 없는데 대출할 수 없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신분증을 물어봤는데 여전히 대출증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말투는 ''''대출증도 없으면서 책 빌리러 왔냐? 안 된니까 가라''''는 말투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도서관만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아닐 것입니다.  아니면 일부 도서관 공무원들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 공무원들의 행동을 뭐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기분이 나쁜일을 겪었을 수도 있고, 평상시에는 좋은 공무원인데 그 날만 안 좋은 말투로 답변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결론은 도서관 대출증을 안 가져갔어도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대출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도서관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대출자 확인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이용자 이름만 입력하면 같은 이름이 화면에 나타날 것이고, 신분증의 주소와 같은 사람의 이름만 클릭하여 대출하면 될 것 같은데 굳이 대출증을 강요하는 것은 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대출증이 없더라도 신분증으로 신분 확인이 되면 도서관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성자 박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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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구정연구반
  • 전화번호 02-860-2078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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