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안녕하세요. 온수동55-30 조양맨션 102동 203호에 사는 김형호입니다.

전 지하철 7호선 4번출구 옆 조양맨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아침마다...출근을 하면서 느낀건데...

역주변이고...이곳에 부천시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목이어서 그런지...

대형차량(버스)의 통행도 많고...1호선이나 7호선을 타러 오는 온수동주민이나 이웃한 부천주민들도

꽤 왕래가 많은 곳이지요.

그런데...담당공무원께서는 알고계시겠지만...

이곳 4번출구는 이웃한 빌라(조양맨션)와 경인전철의 사이에 위치해, 출구와 전철 방음벽사이가

버스 하나가 다닐 정도의 넓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사고위험도 많구요. 아찔한 장면도 많이 보았구요.

그래서 내는 의견인데...이곳에...역출구에서 온수교회쪽으로 인도를 설치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단 인도가 아니라면...경계석을 깔아 최소한에 보행자나 특히 노약자들이

구분지어 다닐수 있는 방편을 만들어주시는 좋을것 같다는 말이죠.

차도 다니고 사람도 다니지만..가장 중요한건 사람이 안전하게 다니는게 제일이겠죠.

또 하나...

이 주변은 앞서말한 부천시내버스의 하차와 주민들의 출퇴근, 등하교 등으로 많이 인원이 오갑니다.

그러다보니 흡연자들의 무분별한 꽁초투척이 빈번하여, 출구주변이 매우 지져분해지구요.

이웃한 어르신들이 틈틈히 청소를 하십니다만, 그 전에 입구에 쓰레기통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설치해주면 훨씬더 깨끗한 환경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종로나중구에서 하는 꽁초쓰레기통(원통형)도 좋구요.

보다 나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관련 공무원께 감사하면서

응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