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제안

조회수 527 작성일 2008년 06월 30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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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걷기 대회를 제안합니다..*^^*

청계천 걷기 대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매월 2, 4째주 토요일 08시부터 12시까지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몇 번 참가해 보았는데, 청계천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및 주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는 안양천이 있습니다. 공사도 잘 되어서 산책이나 운동하기에도 좋더군요..

그럼 이 안양천을 이용하여 겉기대회를 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작년에 한 번 실시했던 것 같은 데 1회성 행사이기 보다는 한달에 한번 또는 여력이 된다면 두번정도(청계천과 겹치지 않고 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려면 1, 3째주가 좋겠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행사는 구로구청 혼자서 하려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짝수달은 구로구와 양천구과 공동으로, 홀수달을 구로구와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짝수달은 오목교에서 시작하여 목동교를 거쳐 신정교에서 마무리를 하고  홀수달은 오목교에서 시작하여 시흥교를 거쳐 금천교에서 마무리를 하는 것입니다. (홀수달은 광명시도 공동으로 참가하게 한다면 큰 행사가 될 것입니다.)  안전요원들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봉사증을 발급해 주고 안양천 주변 환경 미화 또한 걷기 대회 시민과 안전 요원이 안된 학생들을 활용하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행사는 시작이 미약하더라도 일단 주민들의 참여가 있게되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구로구입장에서도 대회적인 홍보 효과와 함께 안양천을 공유하는 타 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하며, 환경에 대한 사업으로 안양천 일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 환경부로부터 지원이나 참여도 이끌어 낼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서울시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지요..아리수 정도라도) 

개최를 한다면 많은 이익이 있지만, 단지 주말에 일부 공무원들이 나와서 인원을 확인하고, 식수를 중간에 분배하며, 종료지점에서 행사를 하는 문제가 있지만(만약에 다른 업체나 언론기관로부터 협조를 받을 수 있다면), 주민들의 동참과 친화의 시간이 된다면, 토요일 오전을 통해 구로구의 이미지는 물론 봉사하는 공무원들도 보람을 느끼지 않을 까 합니다.(주말 오전 근무에 대해서는 초과 근무수당의 경제적 보상이 마련되야 하구요..)

개인적으로 제안을 하면서 득과 실을 따졌을 때, 근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나 학생들의 호응은 낮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추진과정에서 협조관계와 협력을 유치하는 것은 구로구청의 능력이지만, 그 동안의 홍보나 기사로 볼 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며, 단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한 능동적인 행사가 되어야 함을 생각할 때, 참여에 대한 공동인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겠지요. 

아무리 좋은 행사라도 주최자가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이면 그런 인식을 쉽게 퍼지니까요.

우리 고장의 물줄기인 안양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이 대회가 치러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박성만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구정연구반
  • 전화번호 02-860-2078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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