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16일 연희미용고고에서 학생 및 교사 620명 참여 발대식

○ “클린구로, 우리 학생들이 만들겠습니다”

○ 서울연희미용고(교장 박재옥) 학생 깔끔이봉사단이 16일 발대식을 갖고 2009년 활동에 들어갔다.

○ 구로구는 “서울연희미용고가 환경봉사활동을 통해 자율적 생활습관을 배우고 보람을 느끼게 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코자 청소릴레이 자율참여운동인 학생깔끔이봉사단을 결성, 2009년 발대식을 개최했다”며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지원봉사활동이 이웃사랑의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정립,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학생깔끔이봉사단은 ''학교 주변 골목은 학생들이 직접 치운다''는 취지로 2004년 미림초등학교에서 처음 생겼다. 이 후 창단이 줄을 이어 4월 16일 현재 참여  학교가 24개교에 이른다.

○ 서울연희미용고 학생깔끔이봉사단에는 학생 600명, 지도교사 20명 등 62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매월 1,3주에 정기적으로, 그 외 수시로 특별청소활동을 전개한다.

○ 구로구는 이를 위해 청소활동복 60벌과 청소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참여 학생에게는 시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