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707 작성일 2007년 10월 05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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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녹지 에코터널 효과 만점!” [2007.10.04]

- 구로구, 에코터널 이용해 지구온난화 문제점 홍보

- “늦더위 식히고 환경중요성 인식하고 일석이조” 평가
   
○ “늦더위도 피하고 환경 중요성도 인식하고 고맙네요.”

○ 9월 초 설치돼 오는 13일까지 신도림역 광장에 선보이고 있는 ‘에코터널’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다.

○ 유난히 늦더위가 심했던 올해 9월. 열섬현상이 일어나는 신도림역 광장에 인공녹지대가 마련됐다. 구로구가 주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문제점을 알리고 그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서울시에 요청해 만든 에코터널이다.

○ 에코터널은 폐목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목재 구조물을 세운 후 상부에 경량형 나무, 잔디 등으로 녹화한 이동식 터널(높이 3m, 길이 6m, 넓이 2m)이다. 측면에는 담쟁이 넝쿨, 대나무 등으로 벽을 세웠다.

○ 지난 8월 서울시에서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10대 시민실천사항(5Down 5Up)’을 홍보-교육하기위해 시청 앞 광장에 설치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10대 시민실천사항(5Down 5Up)’은 서울온도 1℃를 낮추기 위해 ‘차량, 콘크리트포장, 에너지소비, 쓰레기, 녹지파괴’는 줄이고, ‘생활권녹지, 옥상녹화, 신재생에너지, 녹색교통, 녹색상품구매’는 늘리자는 운동이다.

○ 올해 안양천 살리기, 녹지조성 등의 ‘클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구로구는 ‘에코터널’이 이러한 구의 환경정책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서울시에 설치를 요청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변보다 온도가 낮은 에코터널을 통과하며 지구온난화의 문제점을 인식했다”면서 “에코터널 설치가 주민들의 환경보호 관심사를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 구로구는 올해 지구온난화 문제점을 홍보하기 위해 길거리 캠페인, 자동차 이용 줄이기 운동, 길거리 미니 수목원 조성, 자투리 땅 활용한 공원 조성, 가로등 걸이화분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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