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관리

성병은 성행위로 감염되는 접촉성 전염병으로 본인은 물론 2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병이므로 보건소에서는 성병에 관련된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비밀보장)

연중

무료

에이즈, 매독, 임질

접수(1층 결핵실) → 검사(3층 채혈실) → 결과상담 및 치료의뢰(1층 결핵실)

매독은 감염 단계별로 다양한 임상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원인균인 Treponema pallidum은 나선균으로 국부 감염부위에서 증식하여 감염 후 2~10주 내에 감염부위에 구진과 경성하감이라는 궤양을 나타낸다.
매독은 크게 선천성 매독과 후천성 매독으로 분류되며 후천성 매독은 다시 1, 2, 3기로 구별된다.
1기 매독은 매독의 초기로 경성하감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노출된 후 3~4주까지는 병소가 나타나지 않는다. 초기 병소는 4~6주일이면 자연적으로 완화된다.
2기 매독은 치료는 5~7일 이상 700만~800만 단위의 페니실린을 투여한다. 페니실린에 민감한 환자는 기타 항생제가 사용된다. 그리고 국소적인 청결은 필수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3기 매독의 고무종 혹은 매독성 궤양은 크고 완만한 괴사성 궤양을 나타내며, 주위에 경변과 부종을 일으키고 질과 직장 사이에 누공을 일으킨다.

Neisseria gonorrhoeae에 의해 발생하며 성적 접촉에 의해 감염되어 요도염, 자궁경부염, 난관염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여성에서는 불현성 감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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