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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0 작성일 2011년 08월 22일 11시 46분 0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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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스트레스 관리

[출처 : 메디컬 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62824&cate=16&sub=&key=&word=&page=2]

여름 휴가철도 절정에 달하며 하나 둘씩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그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휴가 후유증'. 여름철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는 한동안 자신의 생활리듬을 찾지 못하고 일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무리한 일정으로 강행군을 하거나 피서지의 수많은 행락인파와 끝도 없이 막히는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등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고혈압의 악화, 기타 위장 증세를 나타내는 환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때문에 휴가계획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게 잡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함께 갈 경우에는 이들을 위주로 일정을 잡아야 한다는 것.

휴가일정도 직장에 출근하기 전에 2~3일 정도는 쉴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잡아야 하며 휴가를 다녀온 후에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휴가중의 피로를 풀도록 하고 혹시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지 잘 관찰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의 생활리듬을 빨리 회복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휴가 후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은 피로회복에 절대적인 효과를 가지며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건강유지를 하여도 수면이 부족하면 소용이 없게 된다.

적당히 목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교감신경을 자극해 부신의 기능을 촉진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목욕을 한 후 오래 쉴 계획이 없거나 바로 일을 해야 할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하는 정도로 끝나야지 목욕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충분한 영양공급도 중요한데 영양분은 약물이 아닌 식품에서의 섭취가 원칙이며 단백 질, 비타민 B, C, E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을 준다. 하루에 20~30분씩 일주일에 3~4일 정도로 운동을 하는 중에 기분이 좋고 끝나고 나서도 기분이 상쾌할 정도의 조깅이나 수영 등 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운동을 하는 중에 무리가 따르거나 끝난 후에 피곤해서 낮잠을 자야하는 정도의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5분동안 명상에 잠기는 것도 권장되고 있다. 이때 가능한 편안하고 평화스럽고 즐거웠던 경험을 생각하면 좋다.

평상시 생활을 하면서 답답하거나 할 때는 심호흡을 깊게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번 할 때는 크게 심호흡을 3회 하고 한시간에 한 두 번 시행해야 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휴가 중 일광화상을 입게되면 발적과 통증만 있는 1도화상의 경우에는 자가치료가 가능한데 찬물로 계속 씻어내거나 얼음을 잘게 부숴서 비닐봉지에 넣고 찜질을 하면 좋아진다.

만일 화상부위에 통증이 계속된다면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를 사용해도 좋으며 화상이 나을 때까지는 햇빛을 피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소
  • 전화번호 02-860-2600
  • 콘텐츠수정일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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