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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20 작성일 2003년 03월 20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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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환경스페셜 제140회 도시철새, 머물 곳이 없다"
제140회 도시철새, 머물 곳이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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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3. 3月 19日 (수) 밤 10:00 -10:50<br />
( K1TV ) 담당 PD : 정택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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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새들은 저녁이 되면 왜 밤섬을 떠나는 것인가? <br />
▶ 서울 도심에 위치한 최적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밤섬! 그곳은 과연 철새들의 낙원인 가? 환경스페셜 제작진은 철새들이 밤마다 밤섬을 떠났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발견한다. <br />
그들은 밤사이 어디로 가는 것인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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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밤섬에는 철새들의 먹이가 없다! <br />
▶ 한강 본류에 위치한 밤섬은 철새들에게 휴식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주변 수심이 깊어 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힘든 환경이다. 그래서 새들은 사람들의 활동이 한 밤을 틈타 주변으로 이동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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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초로 밝혀진 밤섬 철새들의 이동경로! <br />
▶ 의문을 밝히기 위해 환경스페셜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철새에 전파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 이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밤섬에서 5마리의 오리를 포획하여 발신기를 달아 날려주었고, 한달 간의 추적 끝에 드디어 이들을 안양천에 <br />
서 찾은 것이다. <br />
▶ 밤섬에서 날려준 새들들 다시 찾은 곳은 안양시 석수동 부근의 안양천 상류지역으로 밤섬에서부터 약 10km 떨어진 곳! 그곳에서 새들은 밤새도록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br />
▶ 밤섬의 오리들이 나타난 안양천의 하천 바닥을 조사한 결과, 오리의 먹이원인 실지렁이, 깔다구, 거머리 등 저서생물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천의 풍부한 먹이가 밤섬의 새들을 밤마다 불러들인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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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시철새들은 먹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br />
▶ 겨울 철새들의 서식지로부터 먹이 공급지 사이의 적정거리는 10km이내. 그러나 밤섬의 경우 10km이내에 먹이공급지를 찾기 힘들다. 밤섬 철새들의 주요 먹이공급지인 안양천은 하천폭이 좁고 사람들의 접근이 빈번해 새들의 먹이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또한 또 <br />
다른 먹이공급지인 농경지는 개발로 인해 거의 사라지고 있다. <br />
▶ 도시 안에서 인간과 새의 공존은 가능한가? 이번 주 환경스페셜은 먹을 곳과 쉴 곳이 부족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을 겪는 도시철새들의 실상을 조명한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 전화번호 02-860-3226
  • 콘텐츠수정일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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