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최근 기상청 1개월전망(＇21.7.8.발표)에 따르면 다음 주(7.19.~7.25.)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높고, 폭염 특보 지역 또한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9년간(＇12-＇20)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주요 운영 결과]    

   ○  최근 9년간(2012~2020년)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는  총 14,929명*이 신고,

        이 중 137명은 사망

   ○  온열질환자는 주로 실외작업장(29.1%)에서 발생 

     => 건설현장 등 여름철 야외작업 시에는 한낮을 피하여 작업하고, 물을 충분히 챙기고 갈증나기 전 부터  

          물을 섭취하며,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여 서로의 건강상태를 확인

   ○  사망자는 주로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논/밭(43명)은 물론 집안(22명)에서 발생

     => 노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 시에는 냉방시설 없는 집안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가족·이웃이 수시 연락하여 건강상태 확인

   ○  차 안, 배 안에서 사망한 사례도 5건으로,10대 미만 사망(2명) 장소는 모두 차 안

     => 여름철 차 안은 급격히 온도가 올라 위험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잡시라도 차안에 홀로 두지 말고

          냉방기구 사용 없이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