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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중소기업 띄우기’[2007.08.27] | |
- “중소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중추” 홍보-물품구매 등 지원 ○ 구로구는 2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이 필수조건이다”면서 “이를 위해 구가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단지의 발전으로 관내에 중소기업이 대폭 들어선 만큼 구가 나서 이들을 위한 강력한 지원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구로구가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마련한 것은 크게 3가지다. ○ 첫 째는 우수 중소기업의 홍보 지원. ○ 구로구는 이를 위해 올해 초 오픈한 ‘구로 기업체 사이버 전시장(http://www.dguro.com)’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 구로구는 이 사이트에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 중소기업을 위한 두 번째 지원방안은 실제적인 구매활동이다. ○ 우수 중소기업의 서비스와 물품을 구로구 내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 구로구는 이미 관내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공사, 용역을 발주할 경우 가격과 납품조건이 유리한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우선 활용하라는 권고를 했다. ○ 세 번째 지원방안은 중소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강화다. ○ 산업단지공단, 벤처기업협회, 상공회의소 등의 추천을 받아 각종 기술에 대한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들을 파악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 정보를 서로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우수 중소기업 리스트를 타 자치단체에도 적극적으로 알려 판로 확대도 도울 계획이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작은 기업들의 성공신화가 뭉쳐야 구로구의 성공신화도 이룰 수 있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중소’기업을 지원해 ‘큰’ 성장을 이루려는 구로. 풀뿌리 중소기업에 대한 성공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