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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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장 관광화 | |
강남사는 친구가 저희동네 (구로동)에 놀러와서 진귀한 구경을 하고 간 적이 있습니다.바로 구로시장입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백화점와 할인마트의 입점으로 재래시장의 입지는 갈수록좁아지고 있으며, 시장 다운 시장이 귀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그런 작금의 세태에서 주민들에게 생활의 부분이 되어꿋꿋하게 살아있는 구로시장은 단연 재래시장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로시장을 통해 모든 재래시장의 가능성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지만, 구로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이른시일내에 가시적인 효과를 낼 것 같아 제안합니다. 그럼 방법론에 대해서 제시하겠습니다. 재래시장의 활성화, 또는 발전을 위해 주차시설, 위생, 쇼핑객의 편의시설등의 제기 되어왔으나, 제 생각에는, 구로시장의 재래적 특성은 그냥 두되 구로를 상징하는조형물을 설치한다던가 하는 방법을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 돈은 쓰면 쓸수록 좋지만, 예산이란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주민이 원하는 대로 모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구로를 상징하는 아홉명의 노인이라던지, 보기보다 크고 골목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상점 안내도를 구로시장 입구 (우체국or두산아파트쪽)에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구로시장에 대한 존재감은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주위 상점 입지때문에 설치할 수 없다면, 바닥에 상점안내도를 새길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구로시장의 존재만을 부각함으로써 그것만으로도 주민들의 구로시장에 대한 자긍심이 커질 것 입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구로시장의 명물을 만들고, 이어나감으로써 구로시장을 구로구민의 더운 자랑거리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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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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