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에 제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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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올레길과 양천둘레길의 이정표와 지도 공유
코로나로 인해 뒷산을 자주 찾게되었는데 길눈이 밝은 나로서도 도저히 방향감감을 잘 모르겠고, 이정표나 지도를 보면 더 혼동이 되어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천둘레길과 구로올레길은 같은 산을 이용하며, 겹치는 구간도 있고, 삼거리 갈림길들이 있는데 2개의 구청에서 각자 별개로 각개전투식으로 이정표와 지도를 만들어 놓아서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 1. 각자의 지도에는 갈산-신정산-매봉산-국기봉까지의 겹치는 구간 표시가 안되어 있음. 2. 국기봉 정상의 지도가 서로 길의 반대쪽에 있어서 지도를 반대로 보기가 매우 힘들다. 3. 양천둘레길과 구로올레길의 갈림길 삼거리 지도상에 서로 상대쪽의 표시가 않되어 있어서 더 혼란을 준다. 1. 두개 구청의 담당자들이 만나서 두개의 길에대한 이정표와 지도를 같이 공유하면 좋을듯 싶다. * 두개의 길이 겹치는 부분을 두껍게 표시하든지, 다른 색으로 나란히 표시하든지 하여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 길이 갈라지는 부분의 지도에 서로 상대방 길에 대한 표시를 해주면 갈림길에서의 길찾기가 더 쉬워진다. 2. 국기봉 정상의 2개의 지도를 하나로 합치면 좋겠다. 이것이 어려우면 길 양쪽에 있는 지도를 같은쪽에 바로 옆으로 옮겨서 세워주기 바란다. 이렇게하면 지도상의 방향이 같은쪽으로 보여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3. 중간중간에 있는 이정표를 다시 확인하여 한쪽 길만 표시하지 말고 이정표가 있는 곳은 모두 두개의 길에대해 같이 안내하면 좋겠다. 1. 이용하는 구민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해진다. 2. 작은 산들이지만 산맥처럼 같이 붙어있으니 2개의 구에서 같이 관리하면서 구민들이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듯싶다. 3. 양천과 구로 뿐만 아니라 부천시까지도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더 큰 효과가 기대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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