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현황 및 문제점>

○ 현재 직원 업무수첩 사양 : 인조가죽 커버(흑갈색), 25절 사이즈, 스프링 제본, 내지 100매 이상

○ 수첩 커버는 1년 사용하고 버리기엔 아까울 정도로 튼튼하고 멀쩡함. 내지를 추가해 재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커버를 이렇게 두껍고 견고하게 만드는 건 자원 낭비로 보임. 커버 색깔은 어둡고 칙칙해서 보기에도, 들고 다니기에도

    기분이 좋지 않음.

○ 수첩 사이즈는 들고 다니기에 좀 부담되는 크기와 무게임. 내지도 큰 편인데 스프링 제본하고 커버를 두르니 내지보다

    사방 1cm 정도 더 커짐.

○ 내지 수량도 많아서 반도 다 쓰지 못함. 스마트기기 활용으로 수첩 사용이 점점 줄어 내지가 많이 필요하지 않음.

○ 수첩을 버릴 땐 커버는 일반쓰레기로, 내지는 종이류로, 스프링은 고철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데 분리하기가 쉽지 않음.

<개선방안>

○ 심플한 디자인에 컴팩트하면서 활용도 높고 갖고 싶은 수첩을 만들면 좋겠음

○ 친환경적으로 제작하고 버릴 때도 쉽게 분리 배출하거나 재활용할 수 있으면 더 좋겠음

○ 커버를 간소화하고 재활용하기 쉬운 재질을 사용, 색깔은 밝고 기분 좋은 파스텔톤

   (예. 민트색, 연보라색, 연핑크색 느낌) 으로 제작, 2가지 이상 컬러로 제작하여 개인이 선택

○ 내지 사이즈와 수량을 줄이고, 스프링도 빼서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한손에 가볍게 들 수 있게 제작. 필기를 많이 하는

    분들을 위해 내지 수량도 100매짜리, 50매짜리 다양하게 만드는 것도 좋을 듯

    (예. 민트색은 100매, 보라색은 50매 이렇게 2종 제작)

○ 구로 캐릭터나 자주 쓰는 단어 이모티콘을 스티커로 제작, 수첩에 첨부하여 개인이 DIY로 수첩에 붙여 활용할 수 있게함.

<기대효과>

○ 업무수첩 활용도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