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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수거 옥의 티를 찾아라!”[2007.08.08] | |
- 구로구, “재활용품 분리방법 제대로 알린다” 찾아가는 교육 실시해 ○ 구로구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 성적이다. ○ 구로구가 재활용품의 정확한 분리수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 구로구는 “관내 아파트, 동사무소, 사무실, 학교,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각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 구로구가 재활용품 분리수거 교육에 나선 계기는 실제 수집된 재활용품 중에 재활용 할수 없는 잔재물이 너무 많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 실제로 구로구에서 지난해 수집한 재활용품 총 10,222톤 중에 3,107톤이 재활용이 불가능했고 올해 5월까지 수집한 4,434톤 중에도 2,021톤이 잔재물로 판명됐다. ○ 잔재물이 많다는 것은 제대로 된 재활용품을 다시 가려내기 위한 인건비 상승과 잔재물로 판명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 ○ 구로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품의 품목’, ‘필요성’, ‘배출방법’ 등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 교육내용에는 ‘비닐 코팅된 광고지, 비닐류, 기타 오물이 신문지에 섞이지 않도록 한다’, ‘책이나 노트에서 비닐코팅된 표지나 스프링 등은 제거한다’, ‘음료수병, 주류병 등은 병뚜껑을 떼어내고 내용물을 비워 배출한다’ 등 주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내용들이 정리되어있다. ○ 교육은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초․중․고등학생들로 확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각종 단체와 민간기관 등도 찾아가 교육하게 된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실제 수거된 내용을 보면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을 재활용품이라고내놓은 것, 재활용품이기는 하지만 또 한번 손을 거쳐야 하는 것 등이 너무 많다”면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예산과 시간 등 많은 부분을 아낄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문의) 구로구청 재활용팀 860-2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