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1130 작성일 2007년 08월 08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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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악가 자오충씨 홍보대사로 위촉[2007.08.07]

○ 중국 유명 음악인인 자오충씨가(31)가 ‘구로구 알리미’로 나선다.

○ 구로구는 8일 “중국 중앙민족악단의 비파 수석연주가인 자오충씨를 구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중앙민족악단의 성악부 수석도 맡고 있는 자오충씨는 자국 내 최고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20여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뮤지션이기도 하다. 특히 2000년 장쩌민 중국 주석의 미국 방문 때와 2003년 후진타오 주석의 8개국 정상회의 때 문화사절로 동행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자오충씨가 구로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달 28일 열린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때문이다. 자오충씨는 아이비, FT아일랜드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날 행사에 중국 대표로 나서, 아름다운 비파의 선율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한여름밤 퓨전음악회 행사 후 구로구에서는 구가 중국의 여러 도시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다양한 국제화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자오충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자오충씨가 이를 수락했다.

○ 구로구는 현재 중국 산동성 평도시, 북경시 통주구와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하얼빈시 향방구, 심양시 대동구와는 우호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 홍보대사로 위촉된 자오충씨는 앞으로 구로구의 각종 국내외 행사에 참석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정 홍보물과 자료에 사진과 인터뷰 등을 제공하게 되며 구로구의 중국 도시 방문 때 구정 홍보를 위해 동행도 할 예정이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올해 구정의 큰 방향에 국제화 정책이 들어있다”면서 “자오충씨가 구로구의 국제화 이미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구로구는 국제화 이미지 강화를 위해 지난해 프랑스 출신 방송인인 이다도시씨(38)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국내 홍보대사로는 가수 마야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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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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