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851 작성일 2007년 08월 03일 00시 00분 00초
대표-구로알림-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장애인 118가구 ‘사랑의 집’ 대변신[2007.08.02]

 - 구로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이어져

 - 도배, 장판, 화장실 보수, 턱 낮춤 공사 등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호응


 ○ 구로구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장애인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보수, 보일러 교체 등의 내부공사는 물론 주출입구 접근로 턱 낮춤 공사 등의 외부공사를 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 2005년 10가구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65가구를 새 집으로 변신시켰다.

 ○ 올해는 세 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5. 15 ~ 6. 14)로 22가구를 리모델링했다. 현재는 2차(7. 9 ~ 8. 8) 사업을 진행중이며 21가구가 공사 중이다. 3차 사업은 10월로 계획되어 있다.

 ○ 올 2차 사업까지 개조될 장애인집은 총 118가구. 3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140여 가구의 장애인들이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다.

 ○ 구로구의 이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관이 주도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봉사단체나 자치단체 등 민간단체에서 하고 있는 대다수의 집 개조 사업은 주도하는 단체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천차만별이고, 사업비 미확보시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 그러나 구로구는 시행 첫 해부터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여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완성도를 보여 줬다. 또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시행하여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집을 얻게 된 구로6동 한 장애인은 “곰팡이가 슬어있는 쾌쾌한 집에 생활하다보니 기분이 우울해지고 호흡기 관련 질병도 자주 걸렸었는데, 이렇게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까니 텔레비전에 나온 러브하우스가 부럽지 않다”며 “특히 출입구에 턱이 있어 드나드는 것도 일이었는데, 턱 낮춤 공사를 하고 나니 내 집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어 이젠 외출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 구로구 장애인복지팀 김태수 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집은 생활의 전부이기 에 집 고쳐주기 사업이야말로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며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진정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개발해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02-860-340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