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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규모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 건립 [2007.10.16] | |
- 구로구, 신도림역 남측에 560대 규모로 11월 말에 완공해 - 자전거타기 활성화위해 도로확보, 지도작성등 다양한 정책 ○ 구로구에 자전거 주차만을 위한 전용건물이 들어선다. ○ 구로구는 17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11월 말 3층 규모의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이 신도림역 남측에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이란 말 그대로 자전거 주차만을 위해 만들어진 주차장 건물이다. 그동안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건물들의 경우 1층 외부공간이나 자동차 주차장의 일부분에 자전거 거치대를 마련해 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구로구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주차대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용 주차건물이 용이하다’는 판단으로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 건립에 나섰다. ○ 이번에 건립되는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은 660㎡, 3층 규모(높이 8m)다. 철골을 건축자재로 사용했으며 총 560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올해 1차로 280대의 주차 거치대가 마련되며 내년에 각각의 거치대가 2층 구조로 변경, 총 560대로 주차공간이 늘어난다. ○ 구로구의 설동을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던 중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자전거 주차 전용건물이 실현되게 됐다”면서 “신도림동의 유동인구와 신도림역세권 개발을 고려해볼 때 계속적인 자전거 주차장 확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편 구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로 확보와 지도작성 등의 다양한 정책도 펼치고 있다. ○ 올해 7월 목감천변에 1,250m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신도림십자로~대우푸르지오 아파트 구간에 940m(자전거전용), 경인로 신도림동~구로역 구간에 897m(자전거-보도겸용), 온수역~우신고교 구간에 695m(자전거-보도겸용)의 도로가 만들어진다. ○ 자전거도로의 지도 작성, 첨단 도난 방지장치 도입, 자전거 타기 대회 등의 활성화 정책도 추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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