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716 작성일 2007년 10월 10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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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고 즐겨야 일도 잘하죠!” [2007.10.09]

- 구로구, 맞춤형 여가지원 웹사이트 구축키로

- 10일 명지대 여가문화연구센터와 심포지엄 개최

○ 과거 대한민국 수출 1등 공단지역으로 일만 알고 달려왔던 구로구. 그 구로구가 디지털단지로 변모하며 ‘여가와 레저’를 말하기 시작했다.

○ 구로구는 10일 “지역 주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여가지원 웹사이트를 구축키로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맞춤형 여가지원 웹사이트는 주민들의 여가문화에 대한 성향을 분석해 주고 그에 맞는 여가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여가지원 웹사이트에는 여가진단, e-Leisure Diary, 여가상담, 여가정보, 여가교육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 시간이 있어도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서 방황하거나 TV, 술에만 빠지는 것을 막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돕겠다는 것이 구로구의 의도다.

○ 구로구는 올해 내로 구체적인 사업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에 여가지원 웹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 구로구는 올바른 지역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10일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여가문화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여가문화연구센터와 공동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구로구 여가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던 명지대 여가문화연구센터의 연구진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 손영미 명지대 여가경영학과 교수는 “구로구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여가시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할인, 적립의 혜택을 부여하는 여가카드를 도입하는 게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 한편 명지대 여가문화연구센터는 이날 구로구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가실태조사 결과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주민들은 여가만족도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여가시설 및 프로그램 부족(20.3%), 정보부족(12.6%), 시설 및 프로그램의 이용료 부담(10.5%) 등을 꼽았다. 한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가 다양한 시설확충 및 개방(32.9%), 건전한 여가프로그램 개발(16.6%), 소외계층을 위한 여가생활 지원(14.6%) 등을 해야한다고 답했다.

 ○ 구로구의 양대웅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구로구도 여가를 얘기하는 시대가 왔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며 “쉼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얻는 만큼 주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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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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