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천 물길에 인간띠를 형성하는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구로공단으로 인한 오염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이 첨단 디지털 단지로 탈바꿈함에 따라 환경하천으로 거듭난 안양천의 물길을 걸으며 지구온난화로 위기의 환경을 인식하는 퍼레이드가 안양천 물길(고척교~오금교간) 1km에서 1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있게 된다.
이 물길퍼레이드에는 3000여명의 주민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 유명 연예인, 밸리댄스단, 치어리더팀, 미군군악대 등이 참여, 인간띠를 형성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사회 각계각층이 ‘환경’이란 화두 아래 한 마음이 되어 미래를 생각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로구청 환경과(860-2370) 및 구로구 각 동사무소, 인터넷(21crpm@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 구로디지털의 전부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구로구는 IT산업의 메카인 구로디지털 산업단지의 체험의 장을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디지털’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디지털의 모든 것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날 행사로 벤처기업제품 관람-공단변천사 공개-디지털전경 감상-첨담빌딩숲속 거닐기-벤처기업탐방-분수쇼 등 갖가지 디지털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로구청(02-860-2024) 및 구로 각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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