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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2022.11.25.) | |
부서 | 언론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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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이후 2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올해 전국 38개 지자체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인증을 받은 22개 지자체 중 서울시 자치구는 5곳에 불과하다.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으려면 △외부환경, 내부환경, 안전환경 등 공간 분야 △민원처리 실태 등 서비스 분야 △공간체험, 서비스체험, 만족도조사 등 체험․만족도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서면 심사 외에도 현지실사와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평가, 민원인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구에 따르면 민원인의 접근 및 이용이 편리하도록 민원실을 배치, 제1민원실 통합 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제2민원실 부동산․지적 통합 민원, 제3민원실 자동차 관련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휠체어 이동이 용이한 경사로 설치 및 출입문 턱 제거, 점자 유도블럭, 점자 안내도, 도움벨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인 휴게공간, 사회적 약자 배려공간, 외국인 상담창구, 북카페, 혼인신고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는 부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악성민원관리반 편성 및 모의훈련 실시, 민원공무원 전용 쉼터 운영, 친절감동 실천을 위한 매월 스마일퀸(킹) 운영 등이 서비스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통해 구 전체에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간 상호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