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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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품은 구로
세계 영화사를 이끄는 ‘스티븐 스필버그’
12살의 나이에 작은 8미리 카메라를 들고 단편영화를 만들던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훗날 세계 영화사를 이끄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된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보며 무궁무진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 유년시절이 있었다.
예비영화인들의 축제
미래의 세계 영화사를 이끌 예비 영화인들의 축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구로에 있다.
이 영화제는 “영화로 세계를 꿈꾸다” 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한 어린이 작품들을 발굴하고 미래 영상 창작인재를 양성, 발굴하는 국내 최대의 어린이영화제이다.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을 즐길 수 있으며 영화 워크숍, 관객과의 대화, 포럼 등 성인들의 영화제와 다를 바 없는 밀도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또한 구로는 세계적인 IT단지답게 구내 영상 관련 인프라 확충을 통해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의식과 삶의 질을 고취시키고 있다.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자신들만의 세상을 담는 어린이들.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랬듯 많은 어린이들이 <서울국제구로어린이영화제>를 통해 무궁무진한 꿈을 꾸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