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배려·화합으로 함께여는 새구로시대

존경하는 45만 구로구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민선 제5,6대에 이어 제7대 구로구청장으로 취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8년간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구로구정을 응원하고 도와주신 구민 여러분께 한없는 고마움을 표합니다.
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3선 구청장이라는 구로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 주신 구민 여러분의 뜻이 무엇인가를 항상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4년이 정녕 구로구의 새 역사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깨끗하고 일 잘하는” 구청장, 그리고 “다시 초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구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그 약속,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8년 전,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당선되어 취임 하면서 주민 여러분 앞에서 맹세한 것이 있습니다.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그 맹세를 되새겨 봅니다.

“이제 변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로의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과시와 자랑보다는 주민의 삶의 질이 우선하는 곳, 군림 하는 공직자가 아니라 봉사하는 공직자들이 일하는 곳,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넘쳐나는 곳, 그런 구로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8년 전 민선5기 구청장 취임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 밝혔던 제 각오입니다.
 
지난 8년간 제 나름대로는 구로구청을 깨끗한 공직사회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리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구로구에 부족한 것을 하나씩 채워가며 보다 따뜻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힘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오랜 세월 공무원 부패로 몸살을 앓던 구로구가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외부청렴도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구로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구가 되었고 구로 학습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교육공간을 마련하여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2배 이상 늘어났고, 통합안전센터를 구축하고 600대가 안되던 CCTV는 2,500대가 넘어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복지와 안전의 체감온도를 높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구로구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오류문화센터, 신도림 문화철도 959 등 문화예술 공간과 신도림체육관, 개웅산 체육관, 누리 배드민턴장, 안양천 물놀이장·눈썰매장, 50+남부캠퍼스 수영장 등 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고 활성화하여 지식문화도시를 선도 하고 있습니다.

신도림 십자도로와 삼덕로 개통, 오류시장 재개발, 구로· 남구로·가리봉시장 현대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백광 화학과 한일시멘트 이전, 구로 철도차량기지 이전, 온수산업 단지 첨단화 등 수십 년 된 구로구의 숙제들도 이제 해결이 되거나 해결 과정에 들어서 있습니다.

저는 본래 정치인은 아니었습니다. 30년 가까이 일벌레로 소문난 전문 행정 공무원이었습니다.
민선 구청장으로 일한 지난 8년 동안 골목골목에서 주민 여러분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나름대로는 정직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였지만, 제가 30년 가까이 행정만 했던 사람 이기에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딱딱해 보이기도 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정치적 욕심 없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밤낮없이 일만 해 왔습니다.
이제 그런 저를 많이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융통성 부족한 제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합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이제 민선7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흔히 마무리를 잘 하라고 하지만, 저는 선거기간 내내 마무리를 잘 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저는 구로구의 밝은 새 역사를 향한 길을 닦는데 더 큰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깨끗하고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한 그 약속 그대로, 제 마지막 임기 4년을 일하는 보람으로 다 바치겠습니다.
다시 초선의 마음으로 돌아가, 더 따뜻한 구로, 더 깨끗한 구로, 더 안전한 구로, 더 맑고 푸른 구로, 더 활력있는 경제도시 구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구로의 미래를 위한 10년 초석을 단단하게 다져 놓겠습니다. 

제가 구상하는 구로구의 미래는 이런 것입니다.
 

먼저 구로의 업무·상업중심이 다핵화 되어 있을 것입니다.

구로철도 차량기지가 이전하고 그 자리에 6만여 평의 주거·상업·업무·휴식 등 대규모 복합 신도시가 들어서면, 디지털단지로부터 가리봉동, 구로1동, 구로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첨단 업무 중심지가 생겨날 것입니다.

고척동 교정시설 부지에 최고 45층 6개동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서고, 세무서, 보건지소 등 제2행정타운과 도서관, 영화관 등 문화시설, 대규모 유통상가 등이 들어 서면 안양천 서쪽의 부족한 상업·업무 공간이 채워지고 새로운 지역중심이 될 것입니다.

온수산업단지가 첨단 융·복합 단지로 재생되어 온수 역세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탄생할 것입니다.

이런 사업들이 완료되면 구로구의 경제, 상업중심이 신도림동, 구로디지털단지 등 2곳에서 구로1동, 고척동, 온수산업단지를 포함한 5곳으로 확대되고 구로구가 서울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도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둘째로 구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도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미 지난해 스마트 도시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구로구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였습니다.
올해는 서울시 최초로 구로구 전역에 사물인터넷 전용 망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치매, 독거노인,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통한 안심케어서비스를 시범 도입 하였습니다. 

앞으로 스마트 도시를 위한 중기 로드맵에 따라 40여개소의 미세먼지 측정·알림 서비스, 인공지능형 가로등, 자율주행 셔틀버스 등 도시관리, 복지, 주민안전 등에 첨단 스마트 산업기술을 접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셋째로 도서관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교육 도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난 8년 동안의 노력으로 구로구는 이미 서울에서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서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300개 정도의 독서 동아리를 육성하여 도서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아이 돌봄 기능을 추가하여 도서관을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육성 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로에서 처음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 교육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혁신교육의 메카로 육성할 것입니다.
 

넷째로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녹색도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구로구에는 개웅산, 천왕산, 매봉산, 와룡산, 계남산 등 풍부한 녹색지대와 산자락을 따라 둘레길, 자락길과 다양한 공원시설이 있고, 항동 수목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동 푸른수목원을 지금의 2배로 확장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둔치와 제방을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옆 기존 도로 부분을 공원화하여 안양천 휴식공간과 연결하면 구로구 전역에 녹지가 더욱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다섯째로 모든 주민이 생애주기별 촘촘한 공적지원을 받는 복지도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장애인, 다문화 가정, 여성, 노인, 어린이,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돌봄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동별 마을활력소 등 소통공간을 완비하여 주민자율 공동체 활동이 최대한 진작되는 즐겁고 활력있는 마을을 육성하겠습니다.

어르신 고독사 없는 도시, 식품·교통·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아이 맡길 곳이 부족하지 않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구로 비전을 달성해 가기 위한 앞으로 4년의 구체적인 공약은 이런 것들입니다.
 


첫째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지역발전의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며 균형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복원하겠습니다.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가 2021년까지 완료되면 지상부 도로 여유공간에 공원을 만들고 도서관 등을 건립해 친환경 문화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구로1동 철도차량기지는 금년 중으로 국토부에서 이전 고시를 할 예정입니다. 2020년까지 도시계획이 수립되고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되면 주거·업무·상업·휴식이 어우러진 첨단지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남부순환로 가리봉 구로고가차도와 개봉1동사거리 구간을 평탄화하여 교통체계도 개선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합니다.
고척동 교정시설이적지에는 공동주택, 공원, 제2행정 타운을 조성하고, 행정타운과 중심공원 지하로 대규모 주민개방 지하주차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가리봉동 도시재생, 온수산업단지 현대화 및 진입도로 개설, 제일제당 부지 개발 및 연결도로 개설, 고척제4주택 재개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주민편익을 위한 공공시설도 확충합니다.
개봉2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신축하고 오류1동과 구로5동 주민센터 복합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고척동 마을회관도 올해 하반기에 개소되어 새로운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도로·교통 인프라도 확충합니다.
구로2동 주택가 공영주차장 건설, 구 가리봉시장 주차장 지하화, 교정시설이적지 지하주차장 조성 등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가겠습니다.

또한 신도림동 성당 주변도로 확장, 가리봉동 중심도로 개설, 연동로 확장, 구일역·구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도시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 6기에 교육도시구로를 1번 공약으로 내걸고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교육 개선에 투입하였습니다. 또한 6년 연속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으며 교육 환경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민선 7기에도 매년 100억원 이상의 교육예산을 관내 학교에 지원해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메카로 우뚝 서겠습니다.

7년 연속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환경과 학력 신장에도 힘쓰겠습니다.
해외 학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방학기간 중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체험기회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천왕동과 항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신설해 먼 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겠습니다.

‘책 읽는 구로’ 만들기 운동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개봉동 KBS 송신소부지에는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 센터 등과 일자리·창업 특화 도서관 기능이 함께 있는 서남권 거점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신도림 기적의 도서관, 고척1동 공공도서관 등 도서관을 해마다 확충해 4년내에 30여개소 이상 추가 조성하겠 습니다.
학교, 작은도서관 단위로 독서동아리를 300개 이상 육성 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천왕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문화예술센터를 조성 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리봉동 예술 마을 조성, 아태교육원 일대 국제문화예술 거리 조성 등 주민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남북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에 남북한 공동 어린이영화를 제작하는 등 구로구도 남북 간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차근히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로, 일자리가 많은 ‘스마트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가 주민 행복의 기본이라는 믿음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노력을 펼쳐 10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서울시 일자리만들기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민선 7기에도 매년 1만개 이상, 임기내 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15 - 천왕역 지하1층에 일자리 토털플랫폼을 구축하여 G밸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동양미래 대학과 성공회 대학에는 청년창업육성 캠퍼스 타운을 조성해 청년, 시니어 등의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 G밸리 정수장 부지에는 산업박물관, 창업보육센터 등이 갖춰지는 G-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미국 LA 비즈니스 설명회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척근린시장과 가리봉시장을 현대화하고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에 고객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입니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산업도시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융합인재교육센터를 설립 하여 로봇, 3D프린터, 드론 등 융·복합 과학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미래의 스마트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신도림역에 스마트도시 가상체험관을 조성하여 G밸리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집약적으로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사물인터넷 자가망 등 스마트 인프라 기반 시설을 확대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안심서비스, 전통시장 화재 알림 서비스, 지능형 실외 미세먼지 측정 및 실내 공기질 개선 서비스 등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도 단계별로 제공하겠습니다.
 

넷째로, 체육·휴식공간이 풍부한 녹색구로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주민 휴식·녹지 공간을 더 많이 확충하겠습니다. 서울시와 협력해 항동 푸른수목원을 기존에 10만㎡에서 16만㎡로 확장하고, 자연생태 관찰원,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폭넓은 자연문화 체험기회와 휴식공간을 제공 하겠습니다. 천왕산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조성하고, 개봉유수지에는 생태놀이터, 조류서식지 등을 갖춘 생태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안양천 일대에는 초화단지와 걷고싶은 꽃길도 폭넓게 조성하겠습니다.

생활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내에 볼링장과 농구장 겸용 배드민턴 장을 갖춘 항동 생활체육관을 내년까지 건립하고, 기존의 노후된 구로동 구민생활체육관과 고척동 구로구민 체육센터는 각각 현대화와 리모델링을 실시해 누구든지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신도림차고지 이전부지에는 지상 2~3층 규모의 복합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구로동 신구로유수지에도 둘레트랙, 농구장, 족구장 등의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할 것입니다.

오류중, 신구로초, 천이초등학교, 항동중학교에는 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으로 체육관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복지, 안전한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주민이 행복한 복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나 정부보다도 앞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민선 7기에도 구로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구로형 산후조리바우처제를 도입하여 산모의 건강 관리, 신생아 돌봄, 집안 정리 등 출산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관내 곳곳에 조성된 마을활력센터와 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아이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로형 아이돌봄 시스템도 구축하겠습니다.

방사능이나 유전자 조작 없는 친환경 안전급식재료 공급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은 모두 구립 급식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LH, SH 등과 협의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 공공 임대주택 공급도 추진하여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에도 힘쓰겠습니다.

체계적인 아동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금년내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식인증도 획득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건립중인 가리봉동 가족통합지원센터를 올해 개관하고, 구로4동과 구로5동에 다문화경로당을 조성하는 등 다문화가정 지원 시설도 확충하겠습니다.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신설하고 장애인 일자리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안전 구로 만들기에도 힘쓰겠습니다. 구로디지털 가상 안전체험관을 신설하여 심폐소생, 화재 진화 등의 가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매년 100대 이상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경찰 조직과 협력하여 통합안전센터를 통해 24시간 안전 모니 터링을 실시하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가리봉·개봉·오류2배수분구 등 대규모 하수관로 개선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항구적인 수해 안전도시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45만 구로구민 여러분!

지금까지 제가 선거를 통해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들을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약속도 없지만 어느 것 하나 쉬운 약속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속을 지킬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젊고 의욕적이며 그 누구보다도 구로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울러 민선 5·6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는 제 능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소신 있게 잘 발휘할 수 있는 4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더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어낸 구민 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지난 8년간 구민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소통과 배려로 불가능하게만 여겨졌던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왔듯이, 시민단체, 마을공동체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한다면 민선 7기 에도 역시 구로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10년 초석을 다져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구로구 공무원을 신뢰합니다.
지난해 외부청렴도 전국 1위를 달성할 정도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온 구로구 공무원들입니다.
지금처럼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고민하는 공무원들이 늘어간다면 민선 7기의 모든 사업들이 주민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잃지 않고 순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이제 막 민선 7기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45만 구민 여러분의 사랑이라는 큰 빚을 지고 새 임기를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공정한 사회를 갈망하는 시대정신에 큰 빚을 지고 임기를 시작합니다.

제가 선거에서 대승한 것이 제가 잘난 것이 아니라 평화를 갈망하는 시대가 제게 준 큰 선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시대정신을 구현하는데도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그 책무를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리에서 주민을 섬기는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겠습니다.
구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따뜻하고 더 깨끗하고 더 공정한, 사람 중심의 살맛 나는 행복 구로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 7. 2.

구로구청장-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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